6월 바퀴로 굴러가는 모든건 운전하지 못하던 내가 과연 잘 할수있을까?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자전거 교실에서 회원분들과 강쌤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자신감이 없던 내가 어느새 강쌤 수업에 웃고 열정 가득해지는 하루 하루를 만들어 가고있었다
내 두발이 아닌 패달을 밟으며 바람을 느끼고 풍경을 즐기며 성장해가는 내가 있었다
잘못된 나를 지적해주며 설명해주는 강쌤 덕분에 58살 처음 배운 자전거로 가족에게 자랑하며 웃고 떠들수있는 하루 역시 늘었다
아라뱃길에 자전거를 타고 올거라고는 강쌤을 만나기전까지 상상하지 못했었다
강쌤의 열정 가득한 수업으로 행복해진 이 시간들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이시간을 계기로 나는 한층 더 성장했고 자신감 역시 생겨났다
얼마남지 않은 이시간을 즐기고 기억하며 강쌤과 회원분들과 함께 달렸던 이길을 가족과 달려보며 추억해보리라는 목표도 생겼다
늦은 나이지만 할수있단 자신감 용기 그리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강원순 선생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