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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범죄 막자’며 ‘그냥드림’ 해봤더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27
[앵커멘트] 경기도가 이른바 코로나 장발장 범죄를 막겠다고 한 1년 전쯤 시도한 정책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먹거리를 가져갈 수 있도록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만든 건데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지현 기자 리포트 함께 보시죠. [리포트] 1호점으로 이름을 알렸던 광명의 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다른 동네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이용자 분석을 해 보니 시설 인근에서의 수요가 월등히 많았기 때문. 다른 지역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옮겼는데, 생필품 이것저것을 필요로 하는 손길은 이곳에서도 여전합니다. [인터뷰]이용 시민 아무래도 쌀이나 라면, 빵 이런 것들을 가져가는 편이에요. 그게 주식이 되다 보니까 보통 그런 걸 많이 가져가는 편이에요.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돼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리 노숙인들. 이들을 위해 설치된 의정부의 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찾아가봤습니다. 실제 이용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노숙인 아무래도 심적으로 좀 다른 곳보다는, 마음 편히 배고플 때 와서 가져가니까 편하죠. 저희한테는 진짜 한끼 한끼가 도움이 많이 되는…. 요즘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덕에 배를 채운다고 합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재작년 말, 끼니 걱정을 하는 저소득층들에게 쌀이나 라면 등 각종 식료품 등을 무료로 나눠주자며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연섭/경기도 복지사업팀장 사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도내 취약계층들이 많이 발생이 되고 특히 그분들이 생계형 범죄인 장발장 범죄에 쉽게 노출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기본적인 먹거리는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는 자세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푸드마켓과 복지시설, 노숙인시설 등 경기도 전역에 설치 돼 있습니다. 지금은 40여 곳. 도내 31곳 시군에 모두 있습니다. 하지만 기부 물품으로 시작해, 지역별로 품목이나 물품 공급에 한계는 있었던 터. 올해부턴 경기도가 지원을 더 강화 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운영 장소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물품 구입도 도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이효진, 영상편집: 강윤식 [자막] 1.광명푸드뱅크 2.[인터뷰]이용 시민 3.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4. [인터뷰] 노숙인 5.[인터뷰] 김연섭/경기도 복지사업팀장 6.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도 전역에 설치 7.경기도, 올해 지원 강화 8.영상취재: 나인선, 영상편집: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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