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 자전거학교를 마치며
42기 고급과정 중앙공원 이은경
시간이 안 맞아 초급을 거치지 못하고 바로 중급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는 정도의 수준으로 첫날을 맞이해서 약간은 두근거리는 마음과 걱정 중간에 들어가는 어색함을 가지고 갔는데
초급에서 올라온 분들도 선생님들도 맞이 해주는 게 제 기우였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나날 속에 모든 일에는 기본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는데 앞에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과 같이 해 주시는 선생님들 두 분 모두 최선을 다해서 기본과 숙련 과정을 통해 제가 원했던 기본과 안전하게 타는 법 등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라이딩까지 ...
전혀 자전거를 타지 못했던 분들도 탈 수 있게 기본기를 다져 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 또한 더 잘 탈 수 있게 해 주셔서 자전거에 대한 자신감이 더 많이 붙었습니다. 라이딩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안전교육이 더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마치면서 세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