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경기도민의 생각은?
조사 기간_ 2021년 11월 11일~12일 조사 방법_ 유·무선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조사 대상_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95% 신뢰 수준에서 ±3.1%p)
조사 기관_ ㈜리얼미터
※ 그래픽 내 통계 수치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 표기하였으므로,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폐의약품 배출방법 인지여부
#1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을 알고 계시나요?
경기도민의 60%는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40%는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 폐의약품이란 △먹고 남은 약 △바르고 남은 약 △유통기한이 지난 약 등 못 쓰게 되어 버리는 의약품을 통틀어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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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의약품 분리배출 현황
#2 폐의약품 주로 어떻게 버리나요?
‘약국 제출 또는 약국 수거함’(34%), ‘보건소 등 공공시설 수거함’(6%) 등 전체 응답자의 40%만이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39%) △처분하지 않고 집에 보관(12%) △가정 내 싱크대·변기·하수관(5%)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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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폐의약품 수거함 인지 여부
#3 현재 살고 계신 곳 주변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본 적 있습니까?
경기도민의 84%가 주거지 주변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본 적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나, 폐의약품 수거함 접근성 문제가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가 잘 되지 않는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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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폐의약품 수거함 사용 의향
#4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오염 등을 고려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사용할 의향이 있나요?
경기도민의 83%는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사용할 생각이 있다’고 답변해 폐의약품 수거함 사용에 동참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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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 어디에 있을까?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처럼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토양 오염이나 수질 오염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은 약국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 처리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