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오늘은 1일 민원상담관
- 시민 한창영씨와 대화 굴포천 자전거길 정비 약속
트위터와 포스트잇 등 여러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부천시 김만수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1일 민원상담관이 되었다. 민원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상담하고 민원해결을 행정의 최우선하기 위해 『시장1일 민원상담의 날』을 통해 시민 한창영씨를 직접 만났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발전의 지표로 삼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시장1일 민원상담의 날』을 마련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3동 시민 한창영(41세)씨는 “굴포천을 경유하여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한다. 굴포천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비포장도로이며 파손되어 불편하다. 자전거를 편하게 타도록 정비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만수 시장은 “4월 중 굴포천 자전거길 부천구간 240m에 대해 폭 3m 도로로우선 정비하겠다. 자전거도로에 보안등도 설치할 계획이며, 인천구간 400m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에서 부평구와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중앙공원에 어르신 바둑, 장기 두는 곳이 비가 오면 물이 차서 이용할 수 없다는건의사항에 대해 4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5월 중 정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