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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 당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03
‘2021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가 최근 ‘2021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갖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1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에선 ▲최우수상: 신소희 씨의 ‘나의 첫 직장생활, 첫 휴가에 마중 나와 준 지원사업’ ▲우수상: 박애선 씨의 ‘슬기로운 휴가생활’, 김선민 씨의 ‘행복했던 나의 2021년’ ▲장려상: 김혜인 씨의 ‘즐거웠던 전주 한옥마을 여행’, 정용필 씨의 ‘일 년에 한 번, 여름휴가만큼은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 없이!’, 김효영 씨의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 내 마음 건강을 부탁해!’ 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의 체험수기를 통해 긍정적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휴가비 지원사업 체험수기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발췌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신소희 씨의 ‘나의 첫 직장생활, 첫 휴가에 마중 나와 준 지원사업’: 나의 첫 회사생활, 사회초년생 어디쯤에서 마중 나와 준 이 사업은 그냥 단순히 지원금 수혜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나에게 이 사업은 ‘잘 쉬는 법’, ‘나의 시간을 잘 보내는 법’,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법’을 알려주었다. ② 박애선 씨의 ‘슬기로운 휴가생활’: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비정규직을 위한 지원금, 그것도 정규직이 아닌 현재같이 불완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양질의 여가생활을 보다 잘 즐기라는 취지의 지원금이라 복지몰 포인트와 함께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사업이었습니다. ③ 김선민 씨의 ‘행복했던 나의 2021년’: 나는 60대의 특수고용직 형태의 노동자다. 두 아들의 엄마이며, 한 남자의 아내이다. 그리고 곧 100세가 되시는 부모님의 딸이다. 이런 나에게 회사에서 주어지는 휴가는 오롯이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데 쓰였다.

김혜인 씨의 ‘즐거웠던 전주 한옥마을 여행’ 관련 사진.  ⓒ 김혜인


④ 김혜인 씨의 ‘즐거웠던 전주 한옥마을 여행’: 내년에도 같은 사업이 진행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경기도 내 지원 사업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⑤ 정용필 씨의 ‘일 년에 한 번, 여름휴가만큼은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 없이!’: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덕에 우리 부부는 올해 여름휴가를 어느 때보다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여가포인트를 통해 저렴한 숙소부터 고급 호텔까지 전국의 다양한 숙소들이 예약 가능하다. 우리는 여름휴가에서 주로 숙소 예약에 여가포인트를 사용했다.

김효영 씨의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 내 마음 건강을 부탁해!’ 관련 사진.   ⓒ 김효영


⑥ 김효영 씨의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 내 마음 건강을 부탁해!’: 현재 정신건강 분야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 생업뿐만 아니라 관련 자격 과정을 밟고 있어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내 마음이 괜찮은지 종종 살펴보고 잘 돌봐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지원금을 통해 틈틈이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휴가라고 하면, 단순히 숙박이나 관광을 떠올리기 쉬운데, 전시, 공연 등 휴가비 지원의 범위가 넓어서 참 좋았다. 한편, 공모전은 ‘2021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 중 적립금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여가활동을 증진한 사례나 휴가 여건이 개선된 후기 등이 담겼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에게 경기도 지역화폐로 상금을 지급한다. ■ 道,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 대상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지원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도내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1,700명 선정에 5,818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1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문화여가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올해는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선발된 1,700여 명의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일정액의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여행·교육·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테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범정부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출시를 미뤄왔던 국내 여행 등 ‘경기도형 문화여가상품’ 396개 중 24개의 상품을 우선 선보이기로 했다. 해당 상품은 18일부터 전용 온라인몰(www.ggvacation.ezwel.com)을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53- 7865~9)로 문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올해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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