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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에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지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8
[앵커멘트] 경기도가 정부 공모사업인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에 분당서울대병원을 경기도 대표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감염병 확산위험을 줄이고 조기에 차단하는 대응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 5천여 명에 1천3백여 개의 병상을 갖췄고 연간 환자 수는 200만 명에 달합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도 20개를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의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 후보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선정했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36병상에 외래관찰 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를 조성 감염병 진단과 검사, 격리·치료,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교육, 감염병 환자 배정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문병원을 유치하면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 위험을 줄이고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오병권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수도권 지역의 감염병 대응 체계 역량 강화의 아주 효과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할 수 있는 일반 호흡기 환자라든지 만성질환자 관리에 있어서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기대를 해봅니다.” [녹취] 백남종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좋은 모델의 수도권 감염병 대응 체계 역량을 충분히 가진 권역 병원이 되도록 충실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경기도와 인천시, 강원도 등 후보 병원 중에서 다음 달 중으로 감염병 전문병원이 들어설 최종 한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분당서울대학교병원 2.병상 1천3백여 개, 연간 환자 수 200만 명 3.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0개 확보…코로나19 변이 대유행 대응 주력 4.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경기도 대표 후보로 ‘분당서울대병원’ 선정 5.오병권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6.백남종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7.영상취재 : 나인선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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