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1조3천억원을 들여 안성 한천 등 60개 하천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1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계획(2021∼2030년)`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됐던 지방하천 정비 사업이 2020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면서 경기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발표했습니다.
경기도는 60개 지방 하천을 사업대상으로 제방 확충 위주에서 벗어나 수질과 미관, 생태 등을 고려해 연차별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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