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우리 나라뿐 아니라 중국 역시 일년 중 가장 큰 명절이다.

금년은 건국 7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집을 찾거나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추산 설 연휴기간(2.4.~2.11.)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하는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을 찾는 외국인여행객 포함 귀성, 귀경, 여행 등 여객수송량은 약 30억명(1.21.~3.1.기간)이다.

특히, 우리 시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는 유엔이 선정한 "인류가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급부상하였다.

또한, 웨이하이시는 지리적으로 우리 나라와 가깝고 기후가 좋고 해산물이 풍부하여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금년 설 연휴기간에도 많은 국내외여행객들이 고향집 방문 또는 관광지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청 각 부서에서 명절기간 사고예방, 안전지침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경찰당국은 자가용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홍보포스터를 특별히 제작하여 홍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