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라이딩은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

39기 고급과정 중앙 김향라

자전거 교실 수강을 시작하며 과연 회사생활과 병행하면서 잘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계속 해야하나? 중단해야하나? 고민은 딱 일주일로 끝냈다.

인생을 길게보면 살짝 돌아가는 것도 지혜란 생각이 들며 이왕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자.

"그래 결심했어."

"끝까지 해보는 거야."

설레임반 두려움 반으로 자전거 교실을 시작하며 우리 부천시민의 특혜란 생각이 들었다.

날마다 자전거 강습을 받으며 중앙공원이 이렇게 조성이 잘 되어있음에 감탄을 하며 가까운 곳에 넘 멋진 공원에서 강습을 받는것도 넘 감사하다.

운전하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공원이 내 생활에 이렇게 활력을 주는곳임에 또 한번 감사한다.

부천에 36년을 살면서 부천시에서 시민을 위해 자전거도 무료로 제공해주고 무료로 수강을 할 수있는 부천시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굴포천에 라이딩을 다녀오며 자전거도로가 이렇게 잘되어 있는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자상하게 친절하게 멋지게 수강해주신 김영화 강사님, 강영숙강사님, 나혜윤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를 배우며 제 인생도 업그레이드할수 있는 계기를 만든 내자신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신감이 생겼을 때

제주도 올레길을 친구들과 걸어서 몇년에 걸쳐 완주 하며 큰 행복감을 느꼈는데 자전거로 제주도를 완주 할수 있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멋진 삶으로 거듭나고 싶다.

진심으로 부천시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자전거교실이 활성화되길 기원하고 후배들에게도 멋진 선배가 되고 후배들의 희망이고 싶다.

제주도 라이딩은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이다.

인생은 이렇게 도전해 나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