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문화센타 36기 최지원입니다
자전거 강습받으면서 경험하고 느낀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다니던 직장을 2개월정도 휴직하게 되어 오정대공원에서 운동하다가
문화센타에서 자전거 강습하는 장면을 보고 수강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초급을 다른 수강생들보다 며칠 늦게 시작해서 따라 가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출발하고 균형잡으며 페달 밟고 정지하기 등을... 세분 강사님 지도하에 반복적으로 연습하다보니 어느덧 중급반에서 와 있게 되었습니다.
중급반 부터는 자전거 타는것과 더불어 비오는 날을 이용하여 기능수업도 진행이되었습니다.
자전거 펑크났을때 바퀴분리하기. 원인파악하기.튜브갈아끼우기.체인걸기. 나에게 맞는 자전거 고르기등 실제로 필요한 내용를 배우게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몇주전 중학생 아들 자전거 사줄때만해도 무지함에 아이가 원하는 제품을 그냥 구매해준것이 아쉬웠습니다
중급반2주차인 오늘은 스탠딩자세로 장애물 넘기 .짧게 손인사하기.해도해도 부족한 서서출발.정지등 2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집중한 하루였습니다.
초4 중1 두아들을 키웁니다
남자아이들에게 있어 자전거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된 요즘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해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문화센타에는 유치원생들 자전거 안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초. 중.고등 학생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건의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주 지나면 1주일간의 고급반을 끝으로 36기 강습이 끝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임경하 강사님. 이천순 강사님. 이현임 강사님.감사합니다
36기 동기님들
한분한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은 강습도 잘 받아 스탬프 투어도 도전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