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학교 운동장에서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줍잖게 배워 출발하면 탈수는 있는데 출발때 자꾸만 넘어져서 자전거 라이딩에 자신감이 없고 늘 마음으로 무서웠습니다.
운좋게 출발이 잘되면 탈수는 있었기에 중급반 신청했고 중급반 첫날 수업이 출발 정지 수업이었습니다.
평소 나의 출발 정지 는 자전거를 오른편에 두고 왼발로 바퀴굴려 가다 오른쪽 다리로 빠르게 올라타서 출발하는것 이었어요 수업은 나와 전혀 다른방식인 저전거를 왼편에 두고 자전거를 내몸쪽을 기울여 왼다리로 올라타서 왼쪽발을 페달에 딛고 일자로 서서 엉덩이를 착지 하는 거였습니다.
반대되는 첫수업 첫배움 낯설고 힘들었지만 강습받고 지도받고 반복 연습하다보니 지금은 수월하게 안전하게 출발 정지 할수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밝은 얼굴로 잘 지도해주신 세분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즐겁게 잼나게 배우며 간식도 맛나게 푸짐하게 준비 해주신 36기 동기 예쁜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리막 엉덩이 뒤로 빼는거 오르막 엉덩이 보호하는것 한손들수 있는것까지 배우고 나니 자전거와 많이 친숙해졌고 자신감도 생겨 앞으로는 더 즐겁고 유쾌한 라이딩만 있을듯요.
아낌없이 자전거 학교 지원해준 부천시 고맙고 감사하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