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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6기 중급 문화센터] 자전거 산책 노래
작성자
황선미
등록일
2018-05-31
조회수
415
내용

혹시 자전거 탈 줄 아나요?

우리 같이 자전거 탈래요?

저녁 8시 딱 좋은 시간에

기분 좋은 밤바람 맞으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요

우리 같이 자전거 탈래요?

그댈 위해 비워놓은 이 시간에

뭐든 좋아요 함께라면~~

 

나랑의 자전거 산책 노래입니다.

 

평소에 갈일 없는 동사무소에 볼일 보러 갔다가 현수막에

자전거 학교를 보고 주저없이 전화를 걸어, 거의 막차수준으로 36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신경이 너무도 없는 나 이지만.. 이렇게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에 가면

어찌됐든 배울 수 있겠지...

열심히 배워서 잘하게 되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으로 달려가 바람을 느낄 날을 상상하니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강사님과 36기....

항상 다칠까 걱정해주시고 못 따라오는 저를 포함하여 교육생들을 이끌어 주시며 진심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리드해 주신 강사님들.

서로 배려심 많고 만나면 항상 웃고..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같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라이딩시 서로 미안해요. 먼저 갈께요.. 양해를 구하며 배웠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전거 타다 보면 정말 딱 기운 빠지는 너무나도 적절한 시간에 이야기도 해가며 유일하게 얼굴을 마주보며 먹던 간식 타임도 좋았습니다.

 

온몸이 긴장하여 좀 타기 시작하면 엉덩이도 아프고 손도 저려오던 배움을 시작한지 어느새 자전거 교육일정이 반 이상 지나버렸습니다.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했지만 그런 기억보다는 영화같이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바람을 마주하고 느낀 기억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교육 일정 잘 이해하고 습득하여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들을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려보고 싶습니다.

 

임경하 강사님.  항상 정열적으로 우리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모두 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신 정말 멋진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우리 강사님.

이현임 강사님.  뒤따라 오시며 뒤처지는 교육생 잘 이끌어 주시고 격려해주신 친정 엄마같이 따뜻하게 품어주신 강사님.

이천순 강사님.  우리의 교육받는 장면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게 해주셔서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신 닮고 싶은 삶을 사시는 강사님.

 

세분 강사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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