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39기 부천 오정구 자전거 문화센타에서 초급 중급 고급을 수료한 이미경입니다 "언젠가는 자전거를 배워서 씽씽달리고 싶다"라고 막연하게 생각만하고 있다가 친하게 지내는 언니를 통해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시간적 여유가되어 이번이 자전거를 배울수있는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자전거 문화센타에 전화했더니 바로 접수되고 준비물을 여쭤보니 자전거타기 편한 복장에 운동화 장갑 가져오시면되고 자전거와 보호장비는 모두 무료 지급된다고 자세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3월18일 자전거문화센타에서 80여명정도 모여 개강식을하고 설레임과 기대로 자전거 배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전거를 처음으로 배우는 저로서는 자전거가 많이 두렵고 겁나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친절하고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는 임경하강사님 천태은강사님 이천순강사님 이렇게 세분강사님이 앞에서 리드해주시고 중간에서 챙겨주시고 뒤에서 용기와 아낌없는 칭찬에 하루하루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었고 조금씩 자전거와 친해지며 두발자전거에 중심을 잡고 달렸을때는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짜릿하고 행복합니다 처음엔 출발도 못했는데 안전하게 출발하고, 정지, 언덕오르기, 내리막, 기어변속 한가지 한가지 꼼꼼하게 배우고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는 오정자전거 문화센타 주변을 세분 강사님과 39기 교육생들과함께 안전하게 실전라이딩으로 벚꽃길을 달리고 조팝나무 꽃길을 달리면서 하루하루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라이딩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작은배낭에는 쵸코파이와 우유하나 넣고 가서 잠시 쉬면서 강사님과 교육생들과함께 이야기꽃 피우며 간식먹는 시간은 많이 웃고 힐링하는 작지만 또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언니 동생 친해지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교육이 끝나갈 즈음 말로만 듣던 아라뱃길을 직접 자전거타고 갔을때의 기쁨은 두고두고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고급반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자전거 정비및 기초안전교육 펑크났을때 타이어교체까지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배울수있는 시간도있어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제 삶에 자전거배우기 과정은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열정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임경하강사님 천태은강사님 이천순강사님 덕분에 "나도 이제 자전거 탈수있다~~ 함께 자전거타자~~"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이미경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또한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기회가 있는 부천시의 시민자전거학교 ...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부천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39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멋진 라이더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39기 교육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