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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9년도의 자전거 소감
작성자
김준섭(BTP 자전거회)
등록일
2009-12-23
조회수
825
내용
'09년도의 자전거 소감

2009년도 어느덧 마지막 달력을 바라봅니다.
 
세월은 속절없이 한해를 또 보내고야 맙니다. 나이를 먹는 것이 자꾸 두렵기만 한데...

지나온 세월이 주마등 같이 스칩니다. 수많은 희노애락이 추억이 가슴을 적십니다.

언덕에서 낙조를 바라보는 나그네처럼.. 마치 인생의 황혼길에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그저 한해가 지나고 있을뿐인데, 그저 지구가 동지점 근처를 지나고 있을뿐인데,

잠시 스쳐가는 이땅에서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 것일까 조금식 여유를 갖읍시다.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수레바퀴,,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모든 요동치는

물결들을 골과 마루를 상쇄시키면 결국 그것은 수평이고 고요입니다.

행복한 인생이란 좋은 사람과 만나 좋은 생각을 하는 것, 우리의 인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사소한 일에 흥분하지 않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금년 라이딩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때로는 비로인하여 때로는 업힐로 인하여 고생스러웠지만

그로 인하여 더욱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밤에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할 때 벌레들이 입으로 들어가 어쩔수 없이 먹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던 추억, 계양산에 라이트를 켜고 자전거 라이딩을 갔을때 계양산 줄기에서 가재가 노닐던

샘물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에게는 자연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하면서 일산 공원으로 갈 때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았지만 돌아올때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1회용 우비를 입고 자전거를 타면서 힘들었지만 그것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운다고 합니다. 그것은 세상과 우주의 이치가 매우 넓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다시말해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입니다.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은 잘모릅니다. 어떤짧은 인생의 삶의 막바지에서 하루라도

더의미있게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그하루가 오늘 이라면 우리는 오늘 하루를 보다

잘살아야 할 것입니다.한해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우리는 또다시 반성과 후회를 반복합니다.

그래 내년에는 좀더 잘해봐야지 비록 실현가능성은 낮지만 우리는 언제나 희망적인 계획을

세워야 만 합니다. 이제 동지 섣달이 지나면 또 다시 정월이 찾아 오겠지요

두개의 얼굴로 새해를 맞이 하지 않도록 모두들 열심히 해야하겠습니다.

인연이라는 끈은 비록 미약하지만 우리는 그끈으로 서로를 빌리브 해봅시다

회원이 사는 곳에 또 회원이 서로협조해서 큰 꿈을 이룩 합시다

금년 회원님들 너무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사랑하는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부천테크노파크 자전거사랑회장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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