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36기 중급 문화센터] 감동 그 자체
작성자
김춘이
등록일
2018-05-31
조회수
393
내용

저는 이번에 자전거 교육을 배우면서 정말로 감동 그 자체 였 습니다. 자전거를 타보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제가 자전거를 직접타고 라이딩 을 할 줄이야 언감생심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일이였습니다. 늦은 나이에 무슨 자전거를 배우느냐고 남편에게도 핀잔도 들었지만 모든 일에 늦은 때는 없다는 믿음으로 감히 자전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보면서 멋있다고 부러워한 게 한두 번이 아닌데 이제 부러워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라이딩 을 합니다.

제 인생에 소원을 하나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같이 배웠던 동기들 그리고 정말로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신 임경 화, 이현임, 이천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빠지고 다치고 엉뚱한 곳으로 가고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저도 사실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잘 참아내었습니다. 그래도 짜증내지 않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천시 관계자님 들께도 감사드 립니다. 부천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고향이 부산이라 경사진 도시입니다. 그래서 부산사람들은 자전거를 다들 잘 못탑니다.그런데 부천시에 와서

이제 자전거를 배우고 라이딩 까지 했으니 출세 한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부터는 인생 후반전에 자전거라는 좋은 기술을 배웠으니 체력이 허락하는 날 까지 즐기려고 합니다. 물론, 남편하고 같이요 남편은 중, 고등학교 때 자전거 통학을 해서 자전거를 잘 탑니다.

이런 좋은 자전거 타기를 가르쳐주신 선생님, 36기동기들, 부천시장님 모두모두 진짜진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배우다 다쳐서 중도에 배움을 포기한 분들께 위로를 드리며 나으시면 다시한번 도전하시라고 격려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멋진 자전거 타기를 배울수있게 격려해준 저의 남편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자전거와 더불어 멋지게 살아갈 것입니다. 참 멋진 인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목록

  • 부천도우미
  • 정보제공부서:건설정책과
  • 전화:032-625-9097
  • 시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