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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숙원, 포천 수원산 터널 도로사업 물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3
[앵커멘트] 포천 군내면과 내촌면을 잇는 수원산 터널 도로 사업은 포천시의 20년 숙원사업이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천시 주민들을 만나 사업을 재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경기 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천시 군내면에서 내촌면을 가기 위해서는 수원산을 둘러가야 합니다. 구불하고 경사가 높은 도로로 사고위험 지역입니다. 수원산에 터널을 뚫어 군내면과 내촌면을 바로 잇는 도로가 필요한 상황. 2016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로 설계용역을 시작했지만 중단됐습니다. 사업 도로 종점 부분에 탄약고가 있어 국방부와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국방부와 탄약고를 이전하기로 협의하면서 사업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탄약고 이전비용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탄약고를 옮겨야 하는데 그것도 60억 원이 들어서 그것을 해결하려면 2, 3년이 또 연기된다 그래서 경기도가 다 책임지는 방향으로 해보자고∙∙∙” 이 지사는 22일 국지도 56호선 건설 예정지인 서파 교차로를 방문해 수원산 터널 공사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특별한 희생을 진 곳은 특별한 보상을 주어서 억울한 지역이 없게 억울한 사람이 없게…” 경기도는 탄약고 이전 비용문제가 해결되면 오는 10월 설계를 재개해 2019년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가 건설됩니다. 경기GTV 김태희입니다. 뉴스제작 : 경기도북부청 ,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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