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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31
[앵커멘트] 오는 2022년 경기도에서는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이 17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여성 기본 생리용품 지원 지역도 늘어나는데요. 지역화폐로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면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새해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들을 최창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30년 넘게 농사를 짓고 있는 정규성 씨 지난달부터 다달이 5만 원씩 지역화폐로 농민기본소득을 받고 있습니다. 농민기본소득은 개별 농민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아버지,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정규성 씨의 경우 가구 단위로 따지면 월 15만 원이 됩니다. [인터뷰] 정규성 / 농업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주는구나, 우리가 여태까지 한직으로 했지만 이젠 앞으로 농업의 가치를 통해서 우리 농민도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 지역이 현재 6개 시·군에서 내년에는 17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본생리용품 지원이 새해부터 18개 시·군으로 늘어납니다. 지원금도 커져서 한 달에 1만2천 원의 구입비용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는 경기도가 인증한 지역서점에서 소비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책 등을 사면 구입액의 10%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위기가구를 돕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기준이 코로나19에 따라 한시적으로 완화돼 지원 대상이 늘어납니다. 수원과 용인 등 8개 시·군 내 위기상황에 처한 외국인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해산비 등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고, 1인 가구 지원이 확대됩니다. 사용 승인 후 20년이 넘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비를 지원하고, 인권모니터단이 1천 명이 활동할 예정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양평군 공흥리 2.정규성 / 농업인 3.▶농민기본소득 17개 시·군으로 확대 4.▶기본 생리용품 보편지원 확대 5.▶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6.▶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한시적 기준 완화 7.▶외국인주민 긴급지원, 1인 가구 지원 확대 8.▶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인권모니터단 확대 9.영상취재 : 김현우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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