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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대응 8월 3일 정례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03
< ’21. 8. 3. 경기도 코로나19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8월 3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8월 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60명 증가한 총 56,884명입니다. ◦국내발생이 344명이며, 해외유입이 16명입니다. ◦25일부터 31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3,073명으로 전주 대비 312명 증가했습니다. ◦지난주 도내 발생 확진자 중 20~30대는 1,108명으로 전주 대비 100명 증가, 60세 이상은 320명으로 전주 대비 94명 증가했습니다. 도내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연속 35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 8월 2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1,307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을 포함하면 총 2,763명입니다. ◦7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사례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은 61.5%이며 수도권의 경우, 델타 변이 검출률은 62.9%입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질병관리청 보고서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재감염 위험 및 전파력이 타 변이에 비해서 높아 백신을 맞고도 감염을 피하지 못하는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으로 90%이상 심각한 증상을 예방할 수는 있으나, 백신접종 후 감염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돌파 감염자는 백신 미접종자 만큼의 전파력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고서는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미 백신접종을 마쳤다고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간 델타변이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했고, 정보 전달 또한 1주 단위로 이뤄져 신속한 델타변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제부터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델타 변이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일부터 질병청으로부터 권한을 이관 받아 델타 변이 확정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주요변이 4종에 대한 신속한 판정 및 추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2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56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7%로 1,443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 한주 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36병상을 추가 확보하였습니다. 8월 10일까지 김포뉴고려병원 44병상, 김포우리병원 24병상 총 68병상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도에서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8월 2일 18시 기준 1,897명이 입소해 현재 가동률은 74.7%입니다.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고양시에 5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 병상 가동률은 80~90%로 높은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휴가철 이후 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병상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8월 2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459만 4,716명으로, 접종대상자의 82.6%, 경기도 인구 대비 34%입니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 현황은 현재까지 2만 6,511건입니다. 두통·발열 등 경증 사례가 2만 6,05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중증사례 20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37건 그리고 사망사례가 109건 발생했습니다. ◦지자체 자율 접종자는 16만 957명이며, 전체 대상자 29만 269명 대비 55.5%입니다. ◦3차 자율접종은 음식점 등 서비스업 자영업자, 대민업무 종사자, 영세사업장의 외국인노동자 및 종사자 등 47.5만 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자율접종 3차 대상자에게는 2일 문자메시지로 사전안내를 완료했습니다. ◦수도권 사전예약은 8월 3일 20시부터 4일 18시까지이며, 5일 20시부터 6일 18시까지는 지역에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접종은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입니다. ◦또한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재접종이 진행됩니다. 도내 60세 이상 미접종자는 75세 이상 9만 6,817명, 60~74세 34만 655명으로 총 43만 7,472명 입니다. ◦60~74세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보건소에서 접종이 진행됩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간격은 8주입니다. ◦75세 이상의 경우, 접종백신은 화이자이며, 예방접종센터 개별예약 후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기간은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 백신을 맞지 않으신 60세 이상 도민의 경우,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예약을 신청해 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진행된 55~59세 예방접종 대상자 92만 9,946명 중 39만 7,530명이 접종하여 접종률은 42.7%입니다. 8월 14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18~49세 백신 접종 관련입니다. 9일부터 18일까지 18세~49세 연령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해당기간 동안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10부제로 운영되며, 해당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19일~21일까지는 연령대별 추가예약이 진행되며,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의 추가예약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1차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다음은 경기도 자가치료 프로그램 운영현황입니다. ◦8월 3일 0시 기준 총 844명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자가치료 인원은 206명입니다. ◦지난 한 주간, 자가치료 이용자가 진행한 의료진 상담건수는 149건이고 이 중 14명은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또한 116명은 격리해제 조치되었습니다. □ 최근 도내 주요 확진 사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광명시 종합병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지난 25일 해당 병원 직원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병원 직원 및 환자 등 관련자 99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일까지 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3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4명입니다. ◦해당 클러스터는 델타 변이 사례로 확인되었으며, 확진자 14명 중 7명이 접종완료자로 돌파 감염 되었습니다. ◦이는 백신접종을 완료하더라도 델타 변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경우라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안산시 자동차부품제조업 관련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지난 26일 해당 업체 직원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업체 직원 등 관련자 23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일까지 3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3일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34명입니다. 이중 외국인은 29명입니다. ◦해당 업체는 구내식당에 칸막이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식당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권고하였습니다. 접촉자 분류에 따라 78명은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 경기도 외국인 사업장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27일 기준, 7월 일평균 도내 외국인 확진자는 34.4명입니다. 이는 올해 1~6월 일평균 17.6명의 약 2배 입니다. ◦특히, 안산시와 시흥시의 경우 7월 1일부터 27일까지 확인된 외국인 확진자가 250명, 66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안산시 단원구와 시흥시는 지난 29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에 위치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는, 업체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모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안산 2개소, 시흥 1개소 총 3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그 결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당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서 총 2만 2,497명을 검사하여 59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안산에는 총 4개, 시흥에는 총 3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총 70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입니다. ◦이에 더해 외국인 종사 사업장 및 외국인복지센터 등 11,467개소에도 49,692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여 사업장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도내 외국인들이 이러한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외국어 센터, 외국인 자조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전수검사 독려 및 방역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도권 델타 변이 검출률은 62.9%였으나, 현재는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델타 변이 확산 차단이 쉽지는 않겠지만,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8월 3일 기준 총 확진자 수 56,884명 전일 대비 360명 증가 2. 도내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1,307명 3. 델타 변이…재감염 위험 및 전파력 높아 4. 8월 2일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 총 1,656개 병상 가동률 87% 5.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병상 36개 추가 확보, 10일까지 68병상 추가 확보 예정 7. 8월 2일 기준 예방접종 1회 이상 접종자, 경기도 인구대비 34% 8. 9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종 진행 9. 60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재접종 진행 10. 9일부터 18일까지 18세~49세 연령 대상 백신 사전예약 진행 11.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1차 접종 진행 12. 8월 3일 기준, 진행 중인 자가치료 인원 206명 13. 3일 기준, 광명시 종합병원 관련 도내 확진자 총 14명 14. 3일 기준, 안산시 자동차부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총 34명 15. 7월 27일 기준, 7월 일평균 도내 외국인 확진자 34.4명 16.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독려 및 방역수칙 등 홍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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