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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정신질환자 구하는 24시간 응급 시스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3
[앵커멘트] 정신질환을 앓는 응급환자의 경우 치료 때를 놓쳐 증세가 악화되면 자칫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이들의 입원 치료가 그리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24시간 정신 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최지현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민간 병원의 일부 병상을 응급 정신질환자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공병상으로 확보했습니다. 부분CG)안산에 있는 연세서울병원, 화성초록병원, 의정부힐링스병원 등 3곳에서 우선 운영 중입니다. [pip]엄원자/ 경기도 정신건강과장 작년 2월 국내 정신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된 이후에 병원 내 집단감염 우려로 정신질환자가 입원이 어려워져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됐습니다. 민간병원에서 정신질환자를 위한 응급병상을 상시로 비워두기 어렵고, 코로나19검사 결과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 보니 응급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경기도는 이들 공공병상을 24시간 365일 운영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속. 응급처치와 상시 응급입원, 전원 조치 등 빠르게 정신질환자 보호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인터뷰]유재원/연세서울병원 원무과장 병상이 있는 게 확인이 되면 저희 쪽으로 입원이 되시고요. 그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저희 병원으로 만약에 오시게 되시면 코로나19검사는 24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오고 외과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외과적으로 치료가 들어가고…. 경찰 등을 통해 정신응급 상황이 확인되면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대응팀’이 초기 선별과 적합성 평가 후 공공병상으로 신속히 인계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경기도는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 중.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내 음압병동을 활용한 정신응급환자 전용 진료소입니다. [인터뷰]정소라/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간호사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정신의료기관들이 집단감염의 우려로 외부인 출입이 봉쇄되면서 지역사회 정신응급 대응체계에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치료가 시급한 분들을 대상으로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기 전까지 안전하게 격리보호 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곳입니다. 문진에 의한 동선 파악이나 역학 조사, 병상 인계 등의 과정에서 일반 환자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설치했습니다. 정신질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행정으로 환경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이효진, 영상편집: 강윤식 [자막] 1. 민간병원과 협력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2. 부분CG) 3.[pip]엄원자/ 경기도 정신건강과장 4.자타해 위험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게 신속한 정신응급진료 제공 5.[인터뷰]유재원/연세서울병원 원무과장 6.정신응급환자 전용 코로나19 선별진료소/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7. [인터뷰]정소라/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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