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자전거학교의 즐거운 여정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균형 잡기도 어렵고 배움의 속도가 느려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새삼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왠걸요...ㅎㅎ
노련하신 강사님들의 지도하에 꾸준히 연습하니 안될 것 같던 것도 다 되는 모습에 감격스러웠고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목적지까지 잘 이끌어주신 세 분의 선생님과 함께한 동기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쑥스러운 마음에 감사의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함께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전거학교에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습니다.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 주었던 고마운 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