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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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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합니다.(52기 오정)
작성자
방재옥
등록일
2024-06-27
조회수
22
내용
52기 수강생 방재옥입니다.
올해 초, 직장을 그만두고 아침마다 오정공원을 걸었습니다. 오정공원을 가는 길에, 자전거를 배우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부러웠습니다.
자전거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용기 내어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잘할 수 있을까, 취소하는 게 맞을까 혼자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는 시간 동안 개강은 하였고,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정받고 헬멧도 쓰고, 안전 보호대도 하였습니다.
강원숙 선생님의 설명대로 해보지만 자전거 따로 몸 따로, 자꾸 넘어져서 멍도 많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야 되나, 망설임도 많았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어느새 자전거 위에서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저를 보면서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지금도 유턴은 안돼서 조금 헤매고 있지만...
5월만 해도 자전거 페달에 부딪혀 끌지도 못했던 제가 지금은 바람을 느끼며 페달을 밝으며 달리고 있습니다.
초급.중급반 까지마치고.
고급반에 상동호수공원. 아래뱃길 가는길에 바람도부딪치고 라이딩하는분들과 인사도하고 행복해서 소리도 지르고...
이기쁨은 그어떤 단어로도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50대 중반까지 취미가없던 저에게 이제 취미가 뭐냐고 묻는다면 라이딩이라고 말할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강원숙, 이천순 선생님 감사합니다.
6주 동안 동기분들과 선생님들을 만나서 자전거 탈 생각에 아침이 기다려졌습니다.
행복하고 좋은 추억, 인연 그리고 취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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