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교실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배워보기로 마음먹고 접수를 했다.생을 살면서 우리는 누구나 용기와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 인생은 지금 6시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에 남은 생을 정말 보람되고 알차게 살기 위해서 나름 바쁘게 뛰면서 원미구에 사는 주민으로서 원미구에서 주민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는 혜택을 모두 누리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더 늙기 전에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하고 훌륭하신 강사님들 지도아래 걸음마도 떼어놓을 줄 모르던 우리는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안고 열심히 배워서 지금은 줄지어 나란히 두 바퀴를 굴리는 모두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2012년 3월 29-30일 초급 반을 끝내고 강사님과 모든 회원님과 식사를 하며 그 동안 많은 이야기 들을 꽃피우며 강사님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가슴에 안고 우리 모두 용기를 내어 열심히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면서 고운 인연을 간직하고 중급 반에서도 우리 회원님들과 열심히 두바퀴를 굴리며 인생에 의미를 깨우쳐 보렵니다.
우리 강사님들 회원님들 건강하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파이팅!
2012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