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을 마치며 뿌듯함은 잠시 식은땀이 쫙~
첫날부터 당황당황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초급반때타던 어린이용 자전거같이 작은
자전거와는 크기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삼일동안 중심만 잡았습니다.
안장에 앉아 타면서도 며칠은 잔뜩 긴장하면서 탔습니다.
수료 일주일을 남겨 놓고는 조금씩이지만 2번이나 안장를
높여 탔고 초급때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정말 꼭 필요한 좋은 교육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담엔 자전거 바꾸실땐 고려해주세요~^^
글구 구청앞에서 자전거를 배울때 구청 방문 보행자
분들께 미안함에 민페를 끼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전거 문화센터에 시민을 위한 안전한 전용 연습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농구장이나 축구장처럼요........................................
저희를 위해 애쓰신 최귀남강사님과 이현임 강사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자전거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중급반에서 함께했던 언니야들 고급반에서 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