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자전거 학교가 있어 자전거를 넘넘 신나고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어릴적 제 동생은 무릎이 깨져가면서 자전거를 배웠는데, 저는 겁나고 무서워 배우지 못했습니다.
항상, 남들 다 타는 자전거 꼭 타야 되는데 언제 탈까 생각만 하다 나이 50이 넘어 도전 하려니 안될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굴러 가더라구요. 처음에 아주 기초부터 잘 가르쳐 주시는데,
저는 잘 안되길래 포기하려 하다가 마음 굳게 먹고 계속 교육에 참가하다 보니 마침내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6주라는 기간동안 땡볕에서 고생했지만, 라이딩하며 아라뱃길까지 갔다 와서 아주 뿌듯합니다.
부천시와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23. 6. 22. 정 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