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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제5기 시민자전거교실 수료 소감문
작성자
강정자 외 11명
등록일
2010-04-16
조회수
1394
내용
  지난 3.8 ~ 4.2일(20일간)실시한 제5기 시민자전거교실 참가자들의 수료소감문을 게재합니다.

자전거 기초 교육을 마치면서

강 정 자
 
언제나 어디서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과정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과 어려움이 동반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전거 배우기에 입문하였다.
대부분의 교육동기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바퀴를 돌리며 대열을 만들어 잘 탔는데 혼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자전거에 온힘을 쏟아 붓느라 굉장히 힘들고 부끄러운 마음까지 들었다.
역시 나 자신과의 싸움은 고비고비 더디고 힘들었다.
“지도자의 교육내용은 이해하면서 몸은 왜 따라 주지 않을까” 자책도 했다.
하루하루 교육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최후의 남는 일인일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다짐을 하면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발전이 있었지” “내일은 더 잘 할 수 있어 힘내!” 라며 나를 향해 격려하곤 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돋는다고 했던가.
교육이 12일때 되는 날. 오선생님의 비법을 전수 받으면서 두발을 자전거 패달에 올리고 조금씩 달리기를 시작했다.
먼저 탄 교육생들의 탄성과 응원의 박수를 받으면서 아기 걸음마 만큼 달렸지만 너무 기뻤고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졌다.
4주간 안타까운 마음으로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자전거 바로타기 교육을 통해서 더 많은 주부들이 자전거의 생활화가 확대되고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며 환경오염의 지킴이가 되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행복한 시간들
 
이 영 희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에는 과연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을까 기대 반 설레임 반 속에 공원으로 매일 등학하여 강사님께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따라 하니까 조금씩 자전거가 굴러가기 시작하였을 때 어린 소녀 인양 마냥 기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
균형을 잡아가면 자전거 타는 법을 열심히 배운지 15일 때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되었습니다.
끌기, 중심잡기, 세워서 페달 돌리기, 엉덩이 들고 달리기, s코스 돌기, 등등.. 동작하나하나 배우면 시퍼렇게 멍이 들어도 연방 웃음꽃이 피었고 더 잘 타려고 욕심을 부려보기도 합니다.
지금은 중앙공원을 돌고 있지만 많이 타고 노력해서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달릴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난 시간 우리 모두들 즐겁게 지냈습니다. 가르치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에게 분수에 맞지 않게 많은 요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영원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이 영 희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를 위해 신 경 자 1교시 수업 받고 볼 일 봐가면서 수업을 받는데 야~~~!! 정말 들어오기를 잘 했구나 단계단계 잘 가르쳐 주시는 오세진 선생님 교육이 머리와 몸에 쏙쏙 익혀지는지 아직은 운동 신경이 살아있고 젊음이 있구나 싶어 아침마다 열심히 운동하러 나가는 제 자신, 상쾌함을 느끼면서 엉덩이 들고 일자로 서서 장애물 넘어가는 것을 배웠는데 어~어~ 한 번에 잘 되는게 아닌가 또 새로운 것을 해 보고 싶어 선생님 몰래 엉덩이 들고 페달 돌리는 것을 해 봤는데 그것도 되니 기분이 업 돼서 도착 지점에 들어오니 선생님은 이미 보시고 혼내신다.
사고라도 나서 다치면 어떻게 하느냐고 혼이 나도 그래도 나는 재미있고 좋다. 끝나면 자전거 동호회에 들어가서 운동도 하고,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내가 하고 싶었던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도 하고, 마음은 바쁘고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그렇지만 보람은 있구나!
자전거를 타고 중앙공원을 도는 순간은 그냥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 아무 생각 없이 선생님이 하라는 동작만 염두에 두고 자전거를 타면서 자아에 빠진 나를 느끼는 순간 복잡한 현실 초월이구나~~~~!’
 
나도 할 수 있다..
 
김 선 주


요즘들어 나는 무척 행복합니다 자전거가 나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어요.
학교 운동장에서 주먹구구 식으로 그냥 대충 배우는 그런게 아니라 나같이 운동신경도 없는 사람도 탈수 있게 한단계 한단계 정말 과학적으로 차근차근 한사람 한사람 전 교육생 모두를 탈수 있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성심성의를 다 하면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0^* 살아가면서 나의 좌우면은 “사랑+불가능이란 없다” 그렇다...
“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을 가지면서 그동안 배웠던 데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돌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순간에 풀리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행복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이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천시에 감사들이면서 살기좋은 부천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봅니다.
더욱더 발전된 부천시가 될 것입니다. 자전거 배움을 같이한 회원님들 만나서 반갑고 늘 함께 부천공원길을 달리면서 평생 좋은 추억을 간직할수 있어 고맙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자전거를 배우면서...
 
방 봉 금

 
먼저 자전거를 탈 수있게 해주신 부천시에 감사 드립니다.
 자전거를 타면 심폐기능 하체 근육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자전거를 배우고 싶었지만 어떻게 배워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먹고 배울수 있겠나 포기해야겠지 생각했는데 친구의 소개로 부천시에서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고 배우자고 했을 때 귀가 번쩍 뜨였지요 기쁘면서 걱정도 했지요.
남들 다 잘하는데 나만 못하면 어떻게 하지 하구요.
그런데 편안하고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는 덕분에 하루하루 배우는 것이 엉덩이도 아프고 종아리는 멍이 들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뒤에서 잡아줘야 타는 줄 알았는데 잡아 주지도 않고 세워놓고 하루 이틀만에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자전거 바퀴가 몇바퀴 굴러 갔을때 이런일이 있을수 있구나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그 말이 이런것이구나 설레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것을 느끼며 새로운 것을 하나씩 배워가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처음엔 속도 줄이기가 어려워 부딪히고 넘어지고 햇는데 이제는 다들 제법 속도를 줄여 일렬도 맞추고 단체복과 헬멧을 쓰고 공원을 돌았을 때 보기에도 좋고 아 나도 자전거타고 달릴 수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도 기뻤습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연습도 많이 해야겠지요. 엉덩이 들고 타기 코너돌기 열심히 노력해서 멋지게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그 무엇 보다도 최고는 자전거 !

정 미 라


한국속담에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외국속담에는 시작이 전부라는 말이 있다.
3월8일 첫날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에 대한 상식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받고 집으로 오면서 몇가지 결심을 했다.
첫째:절대 결석하지 않을 것 <지각 또는 조퇴도 금물>
둘째:중도에 포기하지 않을 것 <포기하는 것은 못타는 것 보다 더욱 나쁜 것 이니까>
셋째:무조건 강사님이 시키는 대로만 할 것 <절대 앞서가지 않고> 마음속에 다짐을 하며 그리고 다짐한 것을 지켜나가며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처음엔 무서워 벌벌 떨기도 했다.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럴 적마다 속으로 외쳤다. 자전거를 인간이 만들었는데 못할 것이 없다며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한쪽발만 페달 밟고 서 있을 때만 해도 벌벌 떨더니, 이젠 달리면서 서기도 하고 몇 바퀴씩 공원을 돌아도 신나기만 하고 내 자신이 대견해서 칭찬도 하면서 하루하루 보냈다.
강사님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유머러스한 강의에 모두들 폭소도 터트리면서 우리는 즐겁게 하루하루 발전해 나갔다.
삶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만들어 가는 것 이라고 했다.
이제 신나게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


 유쾌한 자전거 나들이를 꿈꾸며

이 경 애


요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자전거 붐이다 도로 곳곳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를 보거나 아파트 단지 보관소에 빼곡히 세워져 있는 자전거들과 부쩍 인터넷상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자전거 동호회들을 보면 아수 있듯 말이다 나도 한번 배워봤으면 좋겠는데 하며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고 감탄만 하고 있을 무렵 지인으로부터 좋은 배움의 기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렇게 첫 자전거 타기 도전기가 시작 되었다. .
첫 수업을 들었을때 아~ 정말 체계적인 계획 속에서 차든 차근 밝고 나가는 교육이겠구나.
하루하루 나의 흰 도화지에 선생님들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난 색칠을 해 나가는 것이다. 어느 날은 덧칠을 할 때도 있고 어느 날은 다른 부분을 더 많이 칠했다. 이렇게 나의 자전거 그림은 날이 지날수록 완성되어 갔다. 차츰 익숙해져 커다란 원을 그리며 경쾌하게 달려가는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예전에 어느 70대 노인에게 물었다 살면서 후회스러운 일이 무엇이냐고 ....
그러자 그노인이 말하길 50대에 들어서며 “이제 시작해서 뭘 하려나”하며 보낸 세월이 20년 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자전거 타기 남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자전거를 탈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위대한 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자전거 타기는 나에게 있어서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 자전거 타기로 저탄소 녹색운동에도 일조를 하고 건강도 챙길 것이다.
그리고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필때쯤이 되면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유쾌한 자전거 나들이를 꿈꿔본다. 아름다운 도전 조 문 숙 나는 두 남매를 키우며 말 그대로 전업 주부로 살았다. 내가 자전거를 배운다고 하니 딸애는 말 한다 엄마가 자전거를 아직 못 탄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이제 비틀거리지도 않고 잘 탄다고 자랑했더니 자전거를 탈때면 기분이 상큼하고 좋아진다며 수료 후에 한강에 함께가 타자고 기대하고 있다. 이봄 나는 계획한다. 청 보리 핀 아름다룬 섬으로 사랑하는 딸랑 여행을 떠나 멋지게, 신나게 페달을 밟아 섬 일주를 하이킹 할 것을 몇 번은 넘어지고 다리에 시퍼런 피멍 서너게 정도는 훈장처럼 새겨야 굴러갈 줄 알았던 두 바퀴가 교육 받은 지 몇 일만에 안정적으로 굴러간다. 그 감동을 어떻게 표현할까? 이 나이에도 하면 되는구나를 몸소 느끼고 깨달은 순간 이었다 또 다른 뭔가에 도전해볼 용기의 솟구침은 두 바퀴 위에서 얻은 큰 교훈이다. 이렇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펼쳐준 부천시와, 재밌게 철저하게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포기할까 생각했던 자전거

문 명 선 소감!


동네 동사무소에 들렸다가 자전거에 대한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가족 식구들 한데 배우기를 몇 번 여러 번 실패. 그러나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가지고 등록을 했다. 며칠은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그러나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덕분에 드디어 페달을 밟을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자전거를 탈 수 있다니 너무 기쁘고 감격했다.
내가 제일 부러워 했던게 놀러가서 자전거 타는거 였다.
이제는 많이 놀러 다니면서 열심히 배운 실력을 뽐내고 싶은 마음 뿐이다.
그동안 열정과 애정을 듬쁨 담아 지도해 주신 여러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꾸벅~
 

<자전거 초급생>

김 옥 수


부천 시민의 두 바퀴 사랑을 읽어 보면서 나도 자전거 한번 배워 볼 마음이 생겨 초급반을 신청하게 됐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 섰지요 왜냐면 잘 할 수 있을까.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타는 과정에서 다치지 않게 강사님께서 자세히 말씀으로 가르치시며 발차기부터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너무 엉덩이가 아파서 잠깐이나마 그만둘 생각을 했답니다.
아픈 과정에서도 재치 있고 재미있게 강사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배우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쉬는 시간에는 같이 배우는 동기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웃기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몸 여기저기 멍이 들면서 한 단계씩 알아가는 것이 즐거웠답니다.
엉덩이 들고 서서 언덕 넘기에서 보조강사님께 자세히 말씀하시면 왜 그리 않되던지 강사님들을 따라 중앙공원 나들이를 할 때에는 기분도 업 되고 꼬리를 물고 달리는 모습이 보기가 좋더라구요.
한달 동안 자전거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친 사람 없이 잘 끝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또 소감문을 숙제로 주셔서 못쓰는 글이지만 몇자 써보았습니다.
5월 달에 우리모두 중급 과정도 함께해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라면서 강사님과 보조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만날 그때까지 건강들 하세요

자 전 거!
 
박 은 숙


자전거! 그동안 몇 번이나 도전 했던가? 나는 안돼, 정말 못 하겠어. 겁부터 나고 도저히 안될 것 같았는데 결석만 하지 않으면 모두 탈수 있게 해준다는 강사님 말씀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그래. 결석만 안하면 된다니까. 이번에는 꼭 배우고 말 것이다. 시작하고 하루,이틀,사흘_ 오호라! 애가 나를 받아주네?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미가 있었다.
내가지금 자전거 페달을 이렇게 밟을 줄이야 마음처럼 몸은 잘 따라주지 않지만. 긴장 또 긴장 , 어깨 힘은 잔뜩 들어갔지만. 쉽고 자상하게, 정말 성의 있게 가르치며 최선을 다하는 강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을 했다. 아주 천천히 달려보고 힘차게 달려도 보고 양보도 하는 여유도 가져보고. 멋지게 균형도 한번 잡아보고 이런 꿈같은 일들이 일어난 경인년 3月이 내 생애 최고의 멋진 달로 기억될 것이다. 파이팅! 박은숙!

종강 2일앞두고 ..

신 회 숙

 
지난 3월 8일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여 종강 2일 앞두고 돌이켜보니 내가 사는 동네 부천시가 참 살기 좋은 동네라는 걸 새삼 느낀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50 중반의 운동치 아줌마가 자전거 페달에 두발을 올리고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자전거 교실을 준비하고 지원해 주시는 부천시청과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아줌마들의 둔한 운동신경을 깨워서 자전거를 알게 해주신 우리 선생님(죄송 선생님 성함을 몰라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교육의 힘 도 상 애 자전거 타기 첫 강의를 오정구청 옆 자전거 문화센터에서 이론으로 먼저 들으며 탈수 있을까 하는 설렘으로 시작했다.
두 번째 날부터 중앙공원 지하 주차장에서 자전거와 헬멧과 팔과 무릎보호대를 배급 받으며 교육을 시작했다.
남자 선생님 1분과 조교인 여선생님 2분이 30~40명 되는 우리 연령층의 주부들의 교육을 맡으셨다.
제일 먼저 자전거 세우는 법부터 또 자전거 이동 법 자전거에 올라앉는 법. 안장에 앉아 양발로 밀고 나가는 법 등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는 대로 했다.
머리로는 알아듣는데 몸이 따라주지 못했다. 하지만 반복교육과 선생님들의 느긋하신 가르침과 우리엄마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격려를 받으며 교육을 받았다.
마침내 페달을 밟고 혼자서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 할 수 있었다.
그 기분은 참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무엇을 배운다는 자체를 두려워 했었는데 이번 자전거를 배우며 무엇이든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내 나이에도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끝으로 이런 교육을 무료로 지도 받을 수 있는 부천시에서 살고 있어 나는 행운으로 생각한다.

중앙공원을 누비며..
 
소 윤 섭


자전거를 처음 시작할 때 기대와 염려가 많았다.
첫 날 오정구청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에 대하여 교육을 듣고 자전거 전시장에서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전거의 변천사를 보면서 많이 발전 했구나 하고 느꼈다.
둘째날 중앙공원 지하 주차장에 가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랬다.
그리고 처음으로 타보는 자전거.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움지여 보는데 손가락 손목 어깨 발등 안 아픈곳이 없이 고통스러웠지만 기분은 좋았다.
날이 갈수록 종아리는 멍투성이고 어깨 손 허리 무릎 등 아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타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끝까지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다진 결과 나흘째 되던 날 조금씩 페달을 밟을 수 있어서 어찌나 좋던지 기분이 최고였다.
지금은 유니폼 입고 중앙공원을 누비며 달리는 모습들이 어찌나 아름답고 보기 좋던지....
부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배우는 곳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홍보해야 되겠다 또 자전거를 가르치고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부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 화이팅!!!
 

3월의 아름다운 모임

윤 상 분

 
봄이라기엔 아직도 옷깃을 여미게 하는 삼월에 아름다운 모임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매일 자전거 동호회 식구들과 만남이 즐겁고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탈 줄은 알지만 기타적인 것에 지나쳤던 것들을 이번 교육에서 배우게 된 기회였습니다.
이 모임을 기회로 중급반에 가서 좀 더 많은 것을 익혀 즐겁고 건강한 자전거 여행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 부천시자전거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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