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강사님들
먼저 자전거를 탈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는 분들을 볼때 좋겠다 저도 한번 타 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막상 다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친한 동생이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곳이 있다면서 접수를 하자고 해서 했네요
한편으로 괜히 했나 생각도 하면서 집에서 자랑을 했더니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왜 이제와서 할려고 하느냐구요 나이 들어 다치면 고생한다구요
그래서 저는 남들도 다 하는데 난 왜 못 하냐고 나도 도전해 볼거라고 하면서 시작했어요
잘 하시는 분은 웃으시겠지만 난생 처음 자전거를 접해본 저는 조금은 무서운 도전이 었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처음은 겁나고 무서웠고 넘어져서 다치기도 하면서 보호 장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날마다 난 할수 있다는 주문을 걸면서 열심히 했더니 자전거를 타 더라구요
집에가서 나도 자젼거 탄다고 자랑도 했어요 강사님들이 찍어준 사진도 보여 주면서...
초급이 끝나고 중급을 하면서 자전거를 탄게 정말 잘한 일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강사님들이 말씀 하시는 말들이 먼나라 이야기 같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렇게 탈수 있지 하면서
지금도 조금은 이해를 못하고 듣고 돌아서면 잊어버려도 시간이 지나면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이해 할것 같아요.
자전거 학교를 열어주신 부천시에도 감사하지만 뜨거운 햇빛 아래서 저희를 다치지 않게 늘 걱정해 주시고
가르쳐준 강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강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