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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52기 -4번 김보민 소감문-
작성자
김보민
등록일
2024-06-28
조회수
42
내용
20대후반 나이에 드물게 전 자전거를 탈 줄 몰랐었습니다. 다치는게 싫고 앞으로도 타거나 배울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자전거학교를 다닐 기회가 생겼고 반신반의하며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 두발 바퀴는 한번도 타본적 없는 제가 6주간의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거치며 방법과 기술 및 수많은 요령까지 터득하였고 지금은 날라다닙니다. (최고)
한순간에 잘탄다는 칭찬과 재능있다는 소리까지 듣을 수준이 되었다는 게 놀랍고, 이젠 어딜가든 자신감을 갖고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탈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수업은 앞으로의 제삶에 있어서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훌륭한 강사님들 뿐만 아니라 적절한 보호장비까지 갖춰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좀더 많은 분들께 갔으면 합니다

유머 넘치는 최고의 명강의를 해주신 임경하 강사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며 수업중엔 단호하시면서도 평소엔 인간미 넘치시는 홍순옥 강사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항상 격려해주시며 잘웃어주시는 고운 김영화 강사님.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였습니다
어딜가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얻어가요오! 감사드리고 넘 사랑합니다♡ 비록 수업은 끝났지만 강사님들과의 연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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