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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2기-남부수자원 생태공원 24번이향화]탄생 특영재반!
작성자
이향화
등록일
2024-06-28
조회수
36
내용
자전거는 어릴 때 장애물이 나타나면 서고 장애물이 전혀 없는 곳에서만 비틀거리며 타던게 다이기에 자전거 타기는 내 기억속에 두려움으로 저장되어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런 친구의 권유로 망설여졌지만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용기내어 자전거학교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첫날 제 자리에서 페달 밟는 법부터 두발 구르며 타기, 한 발 구르며 타기를 하며 비틀거리고 서툴렀지만 강사님은 이번 기수는 다들 너무 잘한다며 칭찬하며 용기를 주셨다.
둘째 날부터 우리는 트랙을 돌며 감각을 익히고 출발, 정지의 기본기를 다졌다.
강사님은 이번 기수는 [특영재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그렇게 우리는 기본기를 다지고 특영재반에 걸맞게 둘째 주부터 역곡천을 시작으로 매일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였다.

두근 두근 라이딩을 나갔는데 가슴 쫄리게 저 앞에 장애물이 나타났다!!!
갑자기 카리스마 짱 임경하 강사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돈다.
“앞에 누군가가 오고 있을 때 그 사람을 쳐다 보면 100프로 갖다 박는데 저 멀리 보면 잘 지나갈 수 있다” 애써 시선을 피하고 멀리 보니 정말 장애물이 내게 달려들지 않는다.
‘유레카’이거였구나~
자전거를 타고 장애물이 나타나도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다니...
정말 너무 신기했다.
이걸 알고 나니 조금씩 자전거 타기에 자신감이 붙고 즐거움이 두배가 된다.

우리 52기는 비 한번 오지 않는 화창한 날씨로 거의 매일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자전거를 타며 맞는 바람은 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새로운 세상을 알기까지는 세분의 휼륭하신 강사님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으리라
카리스마와 위트를 겸비한 멋진 임경하 강사님!
귀여운 미소로 항상 먼저 달려가 한명 한명 인생 컷 남겨주신 홍순옥 강사님!
맨 뒤에서 마지막 한 명까지 격려하며 따뜻하게 품어주신 김영화 강사님!
세분의 휼룡한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에너자이너 반장! 고생많았고 52기 동기생들 모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 되기를 희망합니다.
남부수자원 생태공원 특영재반 52기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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