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공기 압력을 스마트폰으로 측정할 수 있는 비티피에스(btps)가 출시됐다. 이 기술은 스위스의 과학자와 미국의 전자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비티피에스는 압력센서와 회로 기판 및 배터리로 구성돼 있다.
튜브에 붙여 놓고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며, 배터리는 보통 2년 동안 지속 가능하다. 무게는 7g 정도의 무게이며 타이어 압력이 낮을 경우 자동적으로 휴대폰 알람을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공기 압력에 민감한 자전거나 산악자전거의 타이어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이빙뉴스 김정현기자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