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인천시 서구는 오는 5월 21일까지 관내 17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정비기술자 8명으로 구성, 주민들의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자전거 안전점검과 공기주입, 펑크수리 등 간단한 정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정비서비스 제공 외에도 지역 내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거해 재생자전거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자전거 사업단 관계자는 “정서진과 경인아라뱃길에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 이를 이용하고자 최근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찾는 주민이 많아졌다”며 “이동수리 사업이 주민들의 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 증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부일보 최상철기자 데스크승인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