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은 국가적으로 지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우리나라도 이제 자전거도로 이용 1천만 시대를 맞아 자전거 이용자들의 수요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출퇴근용, 생활체육용, 레저용부터 도심 관광용까지 서울시에서 자전거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도로를 위해 자전거 주행환경을 좀더 엄격히 관리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의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자전거도로를 깨끗하게 보존하며 잘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도 함께 갖춰져야 할 것이다.
[출처] 공감코리아 정책기자 한아름(프리랜서)
등록일 :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