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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별 '자전거랭킹'은? 네덜란드 덴마크 공동 1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6-09
조회수
613
내용

유럽자전거연합(ecf), 벨로시티 앞두고 국가별 순위 'ecf cycling barometers' 공개


'자전거천국' 네덜란드와 '사이클쉬크'(cycle chic) 덴마크가 유럽연합(eu) 27개국 중 최고의 '자전거나라'로 꼽혔다.

유럽자전거연합(ecf)이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자전거회의 '벨로시티'(velo-city 2013, 6월11일~14일)를 앞둔 시점에서 모든 나라가 보다 적극적인 자전거정책을 추진하도록 이 같은 조사결과(ecf cycling barometers)를 지난 5일 공개한 것.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유럽연합 차원에서 검증 가능한 다섯 가지를 평가한 결과, 자전거정책이 발전한 나라 모두가 서유럽과 북유럽 국가로 나타났다.


유럽 국가별 자전거랭킹/이미지=ecf 재구성

 
'자전거교통분담률' '자전거이용률' 'ecf회원비율' '자전거보급현황' '자전거안전사고율'에 대한 항목별 점수를 종합한 결과,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125점으로 1위를 차지한 것. 이어 스웨덴(119점) 핀란드(114점) 독일(105점)이 뒤를 이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크로에 미스페론 ecf 매니저는 "통계자료나 그 양태가 다르기 때문에 각국의 자전거정책을 일괄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당사국의 이견이나 반박도 예견했다"면서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각국의 자전거정책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었고 이러한 자료는 유럽 국가 모두가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른하르트 엔징크 ecf 사무총장도 "자전거정책에 미온적인 국가들에 경종을 울릴 계기를 마련했다. 자전거시민단체나 환경단체들이 해당 정부에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정책이 발전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가 서로 정보를 공유해 현행 자전거이용이 앞으로 10년 이내 두 배 이상이 되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입력 : 2013.06.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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