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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발자전거는… 핸들·체인 ‘No’ 브레이크 ‘Yes’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17
조회수
752
내용

동호회 가입이 빠른 적응 도와


외발자전거는
이름 그대로 바퀴가 한 개뿐이다. 일반 자전거에 있는 핸들도 없고, 체인도 없다. 공통점이 있다면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안장과 속도를 줄이는 브레이크가 있다는 점이다. 외발자전거는 현재 크게 일반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와 산에서 내려올 때 타는 산악용 두 가지가 있다. 바퀴의 사이즈는 지름 크기에 따라 16인치에서 36인치까지 다양하다. 가격도 20만∼120만 원대까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외발자전거 애호가들은 처음 시작할 때 20만 원대 정도면 적당하다고 권한다.

외발자전거를
배우기 위해서는 동호회에 가입하는 게 좋다. 외발자전거는 처음에는 타기가 무척 어렵지만, 두려움이 없으면 누구나 빨리 적응할 수 있다. 균형감각이 발달돼 있는 어린이를 기준으로 하루 30분씩 3∼4일 정도 배우면 주행이 가능하다. 어른들도 열심히 연습하면 1∼2주 사이에 혼자서 외발자전거를 탈 수 있다.

외발자전거는 온몸을 사용하는 전신
스포츠로, 가장 먼저 허리다리 등의 근력을 키워준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균형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효과도 있다. 또 평형감각을 요구, 소뇌의 성장을 촉진시켜 지적 능력을 길러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외발자전거가 한창 인기를 얻고 있다.

외발자전거에는 한 발 또는 두 발로 페달 밟고 올라타기, 자전거를 눕힌 상태에서 왼쪽 발로 핸들을 잡고 오른쪽 발로 페달을 밟고 올라타기, 자전거 타고 제자리 뛰기 등 일반 자전거로 할 수 없는 고난도의 기술이 있는데 이를 하나씩 습득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 쏠쏠하다. 6년째 외발자전거를 즐기고 있는 이용운
울산남부경찰서 경위는 “외발자전거를 제대로 배우게 되면 거의 매일 새로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문화일보 곽시열기자
게재 일자 : 2013년 09월 11일(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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