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가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전철역 자전거 보관대 2077면에 대한 세척작업에 나선다.
원미구는 지난 상반기 3월에도 자전거 보관대의 유지관리를 위한 세척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관대시설물의 청결과 유지관리는 평소 지속적으로 공공근로 인력활용으로 청결을 유지한다. 또 봄과 가을에 대대적인 물 세척으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한다.
원미구 오광수 도로관리팀장은 “이번 세척작업으로 전철역 자전거 보관대를 이용하는 시민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보관대 세척작업을 실시해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척작업 도중에는 자전거 보관대를 정상 이용할 수는 있으나 작업도중 발생한 오수로 인해 의류와 자전거가 오염될 우려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미구 건설과 전화(032-625-5473)이나 트위터 @bc_wonroad로 문의하면 세척일정 및 청소완료 여부에 대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시민일보, 문찬식 기자
2013.10.23 11: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