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안도로랠리는 12월 7일(토) 행사접수를 시작으로 8일(일) 대회가 개최되며 전라도 남단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진도 해안과 산세를 경험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인해 매 년 많은 참가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진도 우체국에서 출발하여 진도의 해안선이 함께 어우러진 약 70km의 장거리 도로코스로 펼쳐진다. 진도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가롭고 조용한 시골의 정취와 어촌의 풍광을 함께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대회로 진도우체국 출발, 진도 사하리 마을, 신비의 바닷길, 원포, 명량 대첩로, 진도대교, 해안길 등 다채로운 코스를 지나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최 측은 서울 및 경기지역 참가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진도 간 왕복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여의도kbs본관 앞(여의도공원 과 kbs사이 도로): 12월7일(토) 13:00출발/ 올림픽공원(동이문 앞 도로):12월7일(토) 14:00출발/ 12월8일 행사종료 후 서울 복귀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는 3만5천원, 기념품으로 바람막이가 증정되며 중식과 간식, 행운권 등도 함께 지급된다. 이외에도 선착순 접수자중 100 명에게(입금순) 참가기념품 외에 추가로 특별상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대회 내용은 더바이크 홈페이지www.thebik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더바이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