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겸 홍천라이딩
2011년 11월 22일 년 중 행사중에
송년회겸 라이딩을 하게되었다.
회원 전원이 참석하면 더 좋았을텐데......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하였다.
면구님.진식님이 참석못해 미안하다며 배웅을 나와주어서
잘 다녀오라며 찬조해주신분께 감사하며 자사랑 팀은
아침7시에 삼천리 자전거 샾으로집결하여관광버스에
잔전거도 싣고 사람도 타고 7시40분경에 부천을 출발하여
9/30분경에 남한강입구도착하여 남한강이 시작되는
팔당댐 입구에서 출발.....
도착지점 양평역 광장 까지는 약32킬로미터였다.
도로에 들어서자마자 자전차도로 를 가게된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손발은시리지만 쾌재를 불렀다.
양평군 관계자님께 감사합니다.~~~
달리다보니 도로에는 자전거신호등 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자전거 신호등이기에 신기하였지,
전에다니던 기찻길철로를 개선하여 자전거도로로 활용을 해주신
관계자분이 무척고맙고 감사하다는마음으로두바퀴는가볍게 폐달을 밞으며
콧노래를부르며 신나게 앞으로 앞으로 헤쳐나갔다.
가다보니 용담터널 1,2,3,4호까지
지나가고 네개의터널 을 더지나간다.
양평 수자원교량위에는 군데군데 투명유리를 설치해놓았다
지나가면서 아래를내려다보니 가슴이 아찔하면서신기함에 모두
함성를 지르고 우리가 자전거를타는게아니고 기차를타고가는느낌.~!
한참을 달려가면서 우측경치를 보니 두물머리가보이고 양길산이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본다.양평역까지는 다들 아무탈없이무사히도착하여
간식먹고 제2의목적지 홍천군화천면 공작산 아래별장.!~
양평역에서 고개를 3개넘고 양덕원사거리지나고
4개째 며느리재를넘어야 도착지 별장은
우리회원중에 고병주(고쌤)님이 주인이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여 장작패고
바베큐통에 불 붙이고모닥불피워
통돼지는 아니지만 아주맛있는
구이를 먹고즐겁게 송년회 겸
라이딩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