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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자전거로 제주도 여행 준비중
작성자
김영채
등록일
2012-10-02
조회수
679
내용


오정구 초급과정 제 14기 김영채 

 

 "나의 자전거로  제주도여행준비중"

한적한 지방도로를 드라이브 하다보면 헬멧을 쓴 자전거 행열이 종종눈에 띈다. 특히 한강에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모습은 보는것 만으로도 활기찬 생동간이 전이 되는것 같아 피곤함도 잊게된다.

그래 바로 저거야 ! 나도 한번 해 보아야지 4~5세 어린이들도 연세많은 어르신들도 골목마다 타고 다니시니는데 "나도 해야지 ! 잽싸게 예쁜 자전거를 샀겠다! 공터로 출발ㅡ 그런데 웬걸 빈자전거 끌고 가는것 만으로도 만만치않네...

우여골절 끝에 드디어 운동장에 도착, 뭐 이것쯤이야 페달에 한발 올리고 힘을 주고 일어 서려는 순간 그만 꽈당! 어머나! 무안하고 놀란 가슴에 되돌아 오는데 와- 자전거 왜 이렇게 무거운거야

그냥 던져버리고파 누구 도와 줄 사람없나요. 울고파라 그 후 얌전하게 모셔둔 자전거를 볼 때마다 주눅이드는데 속모르는 남편, 아들, 딸,총 동원하여 도와 주겠다는데 속수무책 자전거를 여전히 그 자리에 모셔 둘수밖에...

그러던 어느날

"심봤다!!"

오정구에 자전거 문화센터가 있다니 한걸음에 달려가 등록신청을 하려니 몇 달을 기다리라네 게다가 초급 중급 고급 지도자반 수료하는 과정이라니 아니 자전거 한번 배워보겠다는데 뭐가 그리 복잡한거야(투덜 투덜) 포기해? 말어?

갈등속에 접수는 했지만 드디어 2012년 9월 10일 개강식이 있었고 최귀남 주 강사님 손점숙강사님 열강(때로는 겁먹는 내용포함)과 실기(오랜경험의 한 노하우)를 지도 받으면서 안전교육을 바탕한 체계적인 실기교육에 중요성을 비로서 깨닫게 되었다.

한번의 실수 경험이 있었는지라 과연 내가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 염려가 엄습해왔지만 이는 잠시뿐 무용지물이 되고말았다.

왜? 미인중에 미인이신 언니같은 보조강사님에 잔소리+격려, 칭찬, 위로와 나처럼 실수 연발하는 회원들의 많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지도해 주신 최강사님 덕분에 오늘은 (9월27일)) 오정대로(봉오대로)그림같은 자전거겸용도로에서 5회씩 길게 왕복하는 쾌거를 이루 었다.
 
서울에서 업무차 우연하게 원종동으로 이사한것이 행운인것 같다. 문화면, 문화 복지면, 복지
또한 시민 구민들에 건강과 경제적 부담까지 세심한 배려함에 부천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비록 자전거 실력은 이제 걸음마 수준이지만 마음만은 제주도 해변가를 신나게 자전거체험을 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자전거 초급과정을 하다보니 초급 반 자전거는 큰 자전거가 있고 폴딩 어린이자전거가 있다는데 강사님 말로는 폴딩자전거(어린이)용 으로 자전거를 배우면 안전성 문제와 작은자전거로 배우는 저희한테도 다리가 접혀 페달을 돌리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몸에맞는 자전거 비록 초급이지만 자전거를 배워본 지금 강사님의 교육이론과 실기가 정확히 맞는 것 같습니다. 몸에 맞는 자전거로 교육을 배우면 좀더 안전성과 효율적인 교육이 된다는 강사님의 말씀 찬성합니다.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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