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을 어찌어찌 끝내고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할 때 중급 이야기가 나왔다.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도 했는데 같이 배웠던 언니들의 열정으로 우린 함께 가기로 했다.

새로 만난 선생님들과 자전거를 배우면서 mtb자전거의 우월성? 도 알게되고 첨엔 여기저기 멍이들었지만

노력의 자국과 무용담 아닌 무용담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면서 하루하루 우리는 모두 성장을 해나갔다.

웃음과 채칙속에서 하루하루 발전하는 스스로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을 보고 뭉클한  감동을 했다.

길줄만 알앗던 시간이 흐르고 고급반을 앞두고 우린또 정든 환경과 이별을 해야한다.

첨으로 호수공원 로드의 기억과 인천중앙공원의 기억들 잊지못할 내 인생의 중요한 획을 만든날이기도

하다.

용기를 얻기도 했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긴장감으로 손이 아팠지만

2012 가을을 가슴에 가득 담은 날이기도 하다 올해의 가을은 정말 잊지못할것 같다.

첫 라이딩의 설렘과 두려움속에서 힘들지만 우릴 유쾌하게 지도해주신 세분의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급에서도 그분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맘으로 더 열심히 화이팅을 외쳐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알게해준 언니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가을의 화사함과 큰 웃음소리 우리 더 즐겨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