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시민자전거교실 중급과정 10기 황 삼진

부천시민 자전거 교실 초급반 제14기 이며 중급반 교육을 무사히 받게 해주신 최귀남 강사님과 초급 중급 두분 강사님께도 그 동안 가르쳐 주시느라 많이 애를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린시절에 자전거를 배우려다가 넘어져 자전거에 대한 무서움도 컸으며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그 동안 배우고 싶어도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민 자전거교실을 통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시고 운동 신경이 없었던 제가 탈 수 있게 강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만 따라 했더니 아직은 서툴지만 이제 조금씩 페달링으로 혼자서도 넘어지지 않고 탈 수 있고, 안전한 출발과 정지까지 할 수있게 되니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그 동안 성심으로 안전을 강조하며 지도해주신 강사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혼자 집에서도 계속 자전거를 타며 많은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안전한 자전거타기가 나날이 발전할 것을 생각하고 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전거를 배운다고 하니 뒤에서 잡아주고 몇번 넘어지다 보면 다 탈 수 있는데 뭣하러 배우러 다니냐고 주변에서 이런 저런 많은 말들을 하였지만, 지금은 다른 분들께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부천 자전거교실에서 꼭 배우시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다닙니다.

함께 배웠던 동기분들, 강사님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분들과 정도 들어서 막상 중급 과정을  마치는 시간이되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고급반에서 다시 만난다는 그리움을 생각하고 동기분들 모두가 11월05일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자전거를 모두 탈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자전거는 환경이라는 강사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환경보호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부천시에서 좀 더 많은 관심을 자져주시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부천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전거문화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소감문에 적어봅니다.

교육 동기생 여러분 다음 고급(안전)반에서 만나요,.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