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시민자전거교실 고급과정 제 8기 이 혜자
벌써 14기 중급에 고급과정을 끝내고 나니 자전거 타는 모습은 훨씬 자연스럽고 자전거에 대해서 많은 애
착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우리 기수 분들과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계속 같이 올라가면서 좋은 분들과 매
일 아침 자전거도 타고 맛있는 간식도 서로 나누면서 보낸 시간이 끝났다고 하니 너무나도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 그러나 하루 하루 보람차고 활기차게 자전거를 타고 서운공원이나 근처에 넓
은 도로를 자전거 달릴때면은 기분이 너무나 좋아 나도 모르게 입가의 웃음이 저절로 피어났다. 강습은 끝
났지만 앞으로는 자전거가 차라는 규정을 알고 모두가 자전거를 안전하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는데 저희들에게 하나라도 더 지도하여 주시려는 최귀
남 강사님과 보조 강사님께 저를 비롯하여 저희 교육생 회원님들을 여기 이자리까지 이끌어 주셔서 너무
나 행복하고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