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시민자전거교실 중급과정 제 11기 최 희규
안녕하세요.
자전거 교육 11기 수강을 마친 최 희규 입니다.
늦은 나이 주부들에게 자전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오정구청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늘 관심을 두었던 자전거 타기였지만,
오랜 직장생활에 치여 선뜻 배울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전거 뿐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사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늘 마음 쓰시며 카리스마 넘치고
절도 있는 가르침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원 옥수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연습 중 힘들고 지칠 때마다 칭찬과 격려, 그리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신 최년혁 강사님, 이명희 강사님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마음만큼은 우리 11기 수강생들 모두 아라뱃길을 정복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6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배우기에 도전하신 김 경순 언니께 무한 박수를 보내면서, 반장님을 비롯하여 11기 수강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