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전거교실 원미구 중급 13기 이 현
무더운 여름과 함께 시작한 자전거 교실이 낼 모레면 마치게 되네요..
처음엔 모든 것이 어색해 적응도 안되고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정도 많이 들었는데 아쉽네요..
기초부터 하나하나 세세하게 단계를 밟아가며, 땀흘려가며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무지막지하게 감사드립니다.
배우느라 힘들었지만 사진도 찍어서 올려주시고! 메신저에 격려까지 해 주셔서 즐겁게 배웠습니다.
우리의 반장님 음료수 공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동기 여러분의 간식도 꿀 맛이었습니다!!
애써 배워 우리가 함께 중앙공원을 돌 수 있었을 때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마술에 걸려서 용기를 얻고 코너 돌기를 배울 때는 묘기를 부리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이지요. 제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배워 함께 라이딩 할 날을 기대하며 자전거와 친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