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전거교실 원미구 초급19기 김혜숙
자전거교실 초급반 중앙공원 19기 수강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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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회를 적는 것이 어색하지만, 감사함을 전하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배움과 도전에 대한
기쁨 ,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바람입니다.
3월의 봄바람은 차가웠지만, 강사님들의 가르치고자하는 열정과 수강생들의 열의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
다.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건강과 취미를 생각하면 늦게나마 자전거를 배울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고 하던데....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인생과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듯, 하루하루 배우는 시간이 나를 깨우치며, 이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웃음이 많은 날이 좋은 날이라는데 ... 수강생들의 건강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 것이 부천시의 슬로건 “행복
도시”와 부합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렇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세 분 강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