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이 안 좋아서 신체 중에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가 튼튼해야 허리도 튼튼하게 유지된다고 해서 헬쓰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생로병사에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데 자전거 타는 게 좋다고 해서
중앙공원에서 자전거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집에서 생활 자전거도 사람이 서 있으면 타지 못하는 실력을 중급과정을 신청했습니다.
늦게 신청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무척 반가웠습니다
중급과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첫날 자전거가 내게 크고 높은 것에 놀라고
내 무릎에 충격을 주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면서 처음 시작한 18기 중급과정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집에서 생활 자전거도 사람이 서 있으면 돌아가는 정도 실력으로 용감하게 중급과정을 신청해서 mtb 자전거를 처음 접하고
무섭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을까ς 걱정 했는데
배윤선생님 김영화선생님 이명희선생님 3분의 강사님이 앞에서 설명해주시고 뒤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넘어져서 멍이 시퍼렇게 들어가면서 실력이 늘어 이제는 밖에 나가서 멋지게 타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희망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강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체계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교실을 열어 주신 부천시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