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자전거 교실 첫날 중앙공원 지하 주차장에 가지런히 서 있는 자전거를 만났다.
얘들아! 안녕. 난 몸치 길치야. 잘 부탁해. 어질어질 멍투성이의 초급반이 자나가고 , 난 할 수 있어.
그 마음 하나로 중급반이론과 실기 겸하는 선생님들의 지도 조금씩 귀에 들어온다.
내리막에선 자전거 끌고 가긴했지만 주행때 꼴찌 파이팅을 외쳐 주시는 어르신들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난 버벅 거리며 달린다.
실수투성이의 나, 용기주신 세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달려요.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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