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 22기 중급 중앙공원] 자전거가 무척 타고 싶었습니다.
작성자
안귀녀
등록일
2015-10-21
조회수
867
내용

겁이 많아 사실 내가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남이 타고 지나가면 막연하게 나도 자전거를 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어느 날 아파트에서 나오면서 어떤 아주머니와 같이 걸으며 대화를 하다가 그 분이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걸 보고 "아주머니는 좋으시겠어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셔서 하니 네 자전거 저도 못 탔는데 시청에서 무료로 가르쳐줘요. 신청해서 배우면 되요 하신다. 나는 바로 시청에 가서 신청 을 하려 했지만 신청 마감이 되었어요. 7월에 신청하세요.



 



해서 기다렸다 7월1일 날 갔더니 마감이 다 되었다며 전화번호를 적어주시며 8월25일 경에 연락해서 신청하세요. 라고 말씀 하셔서 꼬박 기다렸다 마침 신청을 해서 초급반에 들어와 자전거를 배우는 첫날 이였다 중앙공원 지하 주차장에서 조끼와 자전거 안전모 보호대 등 을 받았는데 조끼는 내가 둘이 들어갈 정도로 크고 자전거는 높아 끌고 공원으로 갈수가 없을 정도였다. 내생 전에 자전거를 타 본일도 끌어본 일도 없었기에 나는 포기해야 하는 줄 알았다. 정말 아득했다. 사실 나는 키가 너무 작아 그 자전거 자체를 이길 수가 없었는데 배윤 선생님께서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이따 작아서 못타는 사람이 있을 거여요. 다 탈 수 있게해드려요. 바꿔 줄 거여요.



 



사실 자전거를 바라보면 난감했다. 세워 놓은 자리에서도 오르지도 못 하고 있다가 키 큰 사람과 바꿔서 타지만 그것도 벌벌 떨며 정말 그냥 세워놓고 페달 졌는것도 다리가 떨렸다 그런데 한발로 밀고 중심을 잡으래요.



 



그것도 못해 넘어지고 멍이 들고 삼일 지나니 중심도 잘 못 잡아타지도 못하면서 양쪽 가랑이에는 혹이나 더 탈수가 없었다. 쉬는 시간 을 이용해 같이 타던 회원 한명이 언니 저기 시청 옆에서 속바지 사 입고 타요. 같이 가서 쿠션이 있는 속바지를 사러 갔으나 없었다. 덥지만 나는 긴바지를 사 입고 중심잡기를 더 배우고 익혔지만 매번 무서워서 출발 을 한 번에 못하고 선생님의 말씀 을 들으면서도 두 번씩 밟아 출발을 한다. 초급이 끝나고 마지못해 중급 을 따라 시작해 동료들과 열심히 타는데 이재 제법 잘 따라 다닌다. 언제나 무서워서 출발은 조금 저조하지만 달리고 돌고 모든 시름 다 잊어버리고 신이 나서 오늘도 내 달려보니 세상에서 내가 최고로 행복한 것 같았다. 나는 어려서 부터 겁이 많아 150센티도 안 되는 내 키만큼도 올라가는 것은 못한 사람 이였다. 참으로 우리 배윤 선생님 을 비롯해서 세분 선생님들께서 너무 자상하게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나는 지난 수요일부터 자전거를 구입해서 가게 나 교회 갈 때 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세분 선생님 자전거를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잘 손봐주시는 반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겁이 많아 잘 못 따라 하는 부족한 저를 잘 가르쳐줘서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내 소망을 이루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자전거 문화쎈터를 개설해서 자전거 밑 여러 필요한 물품 들 을 제공해주신 부천시에 모든 관련된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것 도 있더라고 홍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배우겠다. 는 주변 사람들도 더러 있답니다. 아 참 허리가 불편하고 다리도 근육이 약해저서 힘들었는데 근육도 단단해지고 허리도 좋아지고 있답니다. 건강도 좋아진 것 같아요 .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목록

  • 부천도우미
  • 정보제공부서:건설정책과
  • 전화:032-625-9097
  • 시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