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22기 중급 자전거 문화센터 ] 한마음 한 뜻으로 자전거를 알아가다
작성자
채미애
등록일
2015-10-23
조회수
980
내용

여기저기서 가을을 이야기 하는 요즘 아침 9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운동화 끈을 질끈 묶고서 오정구 자전거문화센터로 걸음을 재촉하기를 6주차.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초급,중급 과정을 수료하기란 결코 쉬운일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맑은 미소로 기다려주는 동기생들이 있어 한번 더 숨고르기를 할 수 있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단풍의 색깔은 나무마다 다름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다.



우리 자전거문화센터 동기생들 또한 모습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지만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만큼은 곱게 물든 단풍처럼 아름다움으로 어우러졌다.



봉오대로를 향하여 씽씽 달릴 때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나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허벅지가 터져버릴 듯한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다.



선두,중간,후미에서 세 분 강사님이 안전하게 인도해 주셨지만 자전거는 오롯이 나 자신과의 싸움임을 깨달았다.



얘기치 못한 방지턱과 웅덩이, 오르막길, 내리막길 어차피 내가 치고 올라가고 통과해야만 원하는 목표지점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다.



가을은 단풍의 화려함과 낙엽이 지는 아쉬움이 공존하는 계절이다.



6주 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자전거교실 동기님들과 아쉬움과 기쁨으로 마무리 해야 할 순간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라이딩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자전거를 끌고가는 모습조차 어설펐던 저희들을 한번의 찡그림없이 감동으로 씽씽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세 분 강사님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22기 동기생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목록

  • 부천도우미
  • 정보제공부서:건설정책과
  • 전화:032-625-9097
  • 시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