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창한 봄날 우연히 길을 가다 벽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내 눈에 들어왔다. “자전거 무료 강습” 이라는
늘 마음속에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성격상 두려움 때문에
타지 못했는데 나에겐 이것이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했고
지금은 그 기회가 나에게 생겨 자전거를 타고 있다.
처음에 배울 때는 무섭고 다치면 어쩌나! 뼈가 부러지면 어쩌나?
이런 생각으로 나를 힘들게 했지만 지금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든다.
세분 선생님들이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 기억하고 자전거를 탈 때 늘 생각하면 탄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부천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인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김영화 선생님,천태은선생님, 또 한분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기억나지 않은 그 선생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