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시민 자전거 학교에서 초급부터 중급, 정비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세분 선생님들(김영화, 이명희, 최정심) 덕분에 교육 과정을 무사히 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페달 젓기부터 시작하면서 '자전거 실력이 언제 늘까?'라고 속으로 의구심을 갖기도 했지만 이젠 MTB로 출발부터 정지까지 자유롭게 탈 수 있게 되서 스스로가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하루하루 자신감도 생기고 두려움도 없어지면서 자전거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배우면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주 동안 고생하신 선생님들, 동기 분들께 감사함을 전달하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